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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과다

음주

만성 간염이란
B형 간염 만성보균자
 

 

 

 
         
         
         

⊙음주


술 이란
- 술을 마시는 것은 인간의 역사와 더불어 오랜된 사회생활의 하나이지만 일부의 음주자들에   게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
- 치과질환, 위염, 소화장애, 궤양, 췌장염, 간질환, 혈액응고장애, 혈전성 정맥염, 폐색전증,    협심 증, 부정맥, 심부전, 감염병, 고혈압, 신경질환, 요산혈증, 전해질장애, 고지질혈증 및    당뇨 등 의 질환이 있을 때는 술을 끊어야 합니다.
- 임신 중에 과도하게 술을 마시면 태아에게 기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- 질환에 의하여 약을 복용하는 경우 술은 약제 대사에 영향을 미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    니다.

술을 마실 때의 주의 사항
- 술을 마실 때는 자신 뿐 아니라 가족, 친구 그리고 사회에 대하여 술로 인하여 문제를 일어   키지 않겠다는 책임의식이 있어야 합니다.
- 술은 저농도에서 판단력 장애를 가져오고, 고농도에서는 운동신경을 둔화시키기 때문에 생   사 를 결정하는 문제, 정책결정, 비행, 위험한 작업 등은 술에서 완전히 깬 후에 하여야 합니   다.
- 혈액 내의 알콜 농도가 낮은 상태에서도 차량사고의 위험성은 증가하므로 음주운전은 절대   금물입니다.
- 술은 건강장애를 가장 많이 초래하는 원인이기도 하지만 이런한 건강장애는 술을 끊음으로    써 대개 회복이 가능합니다.
- 알콜중독은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질병입니다.
- 술로 인하여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외부의 도움을 받도록 하십시오.

 

 

⊙만성 간염


만성 간염이란
- 간기능 검사 및 간조직 소견상 간염이 좋아지지 않고 6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를 말합니    다.
- 드물게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대개 피로감, 복부 불쾌감, 식욕부진, 잇몸 출혈, 코피, 월    경 이상, 성욕 감퇴, 소변 색깔의 변화, 황달 등의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.
- B형 만성 간염의 경우는 약 40% 정도에서 간경화 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..

만성 간염 환자의 주의 사항
- 식사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여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술은 가능한 삼가해야 합니다.
- 절대적인 안정보다는 활동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대부분의 환자에게는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 간경화를 동반한 만성 간염환    자는 심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.
- 치료약제의 복용은 의사와 상의한 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- 비타민제의 과다한 투여는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한 후에 복용하    는 것이 좋습니다.
- 혈액, 침, 정액, 월경혈, 젖 등 인체의 모든 분비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간염을 전파시    킬 수 있으므로 이를 조심해야 합니다.
-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 주사기, 면도날, 손톱깍기, 수저, 칫솔 등을 구별해서 사용하도록    합시다.
- 다른 가족들도 간염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필요시 예방접종을 하도록 합시다.
- 주기적으로 의사의 진찰과 간기능 검사 등을 통하여 질병의 진행 상태를 조기에 발견할 수    있도록 합시다.

 

 

⊙B형 간염 만성보균자


B형 간염 만성보균자란
-∙ B형 간염 만성보균자란 간염 증상과 간기능 검사에는 이상이 없으나 B형 간염 항원이 6개    월 이상 양성인 분을 의미하며 우리나라 사람중 약 10%가 이에 해당합니다.

만성보균자의 주의 사항
- 만성보균자는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할 필요가 없습니다.
- 그 이유는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해도 항체가 생기지 않아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.
- 만성 보균자는 혈액, 침, 정액, 월경혈, 젖 등 인체의 모든 분비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   간염을 전파시킬 수 있으므로 이를 조심해야 합니다.
-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주사기, 면도날, 손톱깎기, 수저, 칫솔 등을 구별해서 사용하도록    합시다.
- 가족중 만성보균자가 있으면 의사와 상의하여 다른 가족들도 간염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   필요시 예방접종을 하도록 합시다.
- B형 간염의 감염경로로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산모로부터 태아에게 직접 전염되는 것    입 니다. 이의 예방을 위해서 만성보균자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나는 신생아는 예방접종이    필요합 니다.
- 만성보균자는 간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약물이나 간에서 대사과정을 거치는 물질(약, 술)    은 삼가해야 합니다.
- 만성보균자는 일부에서 만성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(6개월에 한번) 간기능    검사를 실시하여 만성간염으로의 이행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합시다.
- 만성보균자는 전신피로감, 무력감, 피부가려움증, 목이나 가슴의 붉은 반점, 황달 등의 증    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의하도록 합시다.
- 위와 같은 사항을 잘 지킨다면 만성보균자는 일생동안 별 문제없이 건강하게 지낼 가능성    이 많으므로 지나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.